주일예배 설교

말씀만 남겨진 시대

2025.11.02|주일 3부 예배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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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36장 11-23절

11.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12.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일러도 그 앞에서 겸손하지 아니하였으며
13. 또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그의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가 왕을 배반하고 목을 곧게 하며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14.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따라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15.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16.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18.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그릇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9.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들의 모든 귀한 그릇들을 부수고
20. 칼에서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21.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22.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3.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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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하 36장은 남왕국 유다가 어떤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 . ."(17절). 하나님의 성전이 불살라지고, 예루살렘의 성벽이 무너질 때, 이는 마치 하나님의 패배인 것 같이 보일지 몰라도, 이것은 도리어 하나님의 거룩함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신 것도 바로 이것을 드러냅니다. 스스로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미워하시는지 말씀의 근거를 통하여 나눠 보십시오.
2. 유다의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시기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은 진리이었음이 증명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 만 남겨지고 다른 것은 무의미 해 집니다. 왕의 영광도, 한 순간의 성공도 결국 사라지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만이 굳건히 서 있습니다. 오직 말씀이 진리임을 증명해준 사건들이 나의 삶 속에도 있었습니까?
3. 유다의 마지막 왕들은 말씀 앞에 겸손하지 못했습니다(12절). 하나님께서는 "부지런히" 그의 메센저들을 보내서 백성들을 깨우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들은 듣지 않았습니다(16절).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감사함으로 받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