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구하라
2025.09.21|주일 3부 예배
이호석 목사
본문: 역대하 1장 1-13절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2.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재판관들과 온 이스라엘의 방백들과 족장들에게 명령하여
3. 솔로몬이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에 있음이라
4. 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쳐 두었으므로 그 궤는 다윗이 이미 기럇여아림에서부터 그것을 위하여 준비한 곳으로 메어 올렸고
5.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이 지은 놋제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과 더불어 나아가서
6.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 제단에 솔로몬이 이르러 그 위에 천 마리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7.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8.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9.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13. 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회막 앞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 모든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cf. 대하 2:5-6) 감히 '구할 수 있음(소통)'은 성도가 가진 특권입니다. 나는 이 특권을 어떻게 누리고 있습니까? 현재 나는 무엇을 구하며 살고 있습니까? 구하는 바가 내 안에 맴돌고 있나요, 아니면 정확하게 그 구함을 들으시는 분, 하나님을 향해 있나요? 일상과 현실 속에서 구함이 필요해지는 순간을 만났을 때 드러나는 나의 반응과 태도에 대하여 서로 나눠 봅시다.
2. 왕위에 갓 즉위한 솔로몬 왕은 제 몸 하나 건사하기에 혼란스럽고 두려운 상황 속에서 '누구에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가 분명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내 아버지 다윗과 및 그의 자손을 두고 참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께, 앞으로 이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부와 재물과 영광에 대한 필요는 다분히 자기중심적이지만, 지혜와 지식에 대한 필요는 솔로몬 왕을 부르신 자리, 특히 공동체적인 소명과 관련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기도의 내용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본(주기도문)의 방향과 나의 기도는 어떠한 점에서 비슷하거나 차이점이 있습니까?
3. 솔로몬 왕이 짓고자 한 성전은 '만민이 기도로 주께 나아가는 집'입니다(대하 7:11-16). 하늘 아버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 각 사람은 성전이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성전 연합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전'에 대한 거대한 그림은 우리의 교회 생활에 어떠한 반성과 도전을 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