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가운데 봄학기 종강식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drive thru 방식이라 아이들이 자동차 안에서 교사들과 인사를 나누었지만 서로들 너무나 반가운 모습으로 정답게 이야기를 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담임교사의 선물을 받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였고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는 교실에서 만나서 친구들과 함께 뛰놀기도 하면서 수업하는 시간이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