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묵상 - 말쟁이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9-12-08 21:24:00    조회: 1,938회    댓글: 0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6:20-22)

성경에 여러 곳에서 말의 위험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말은 그 가치가 고귀한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말은 자신과 이웃을 크게 해 할 수 있는 위험한 것입니다. 지혜자는 쓸대없이 말을 많이 하는 것, 다툼과 논쟁을 좋아하는 것, 남의 말을 하는 것 등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말에 대한 연단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어의 은사를 남용하는 "말쟁이"가 되는 것은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큰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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