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 생각했었습니다. 예술이란 사람들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예수님 믿은 후엔 사람들에 배여있고 또 묻어나는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바빠진 일상의 생활에서 구체적인 예술활동 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지만, 순간순간 스치는 하나님의 존재가 너무나 귀한것을 체험합니다. 내가 그림을 그리진 못해도 음악을 잘 할줄 몰라도 저것이 예술이 추구하는 것이구나 느끼면 나또한 예술가가 되어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이가 예술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목회를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 전 참 고마왔습니다.
하덕규씨의 "슾"의 FULL VERSION을 들어보셨나요? 양희은씨의 노래중에 숨어있습니다. 슾을 넘어 광야로 광야로 나아가는 벅찬 느낌, 오늘의 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