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년부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총 11명이나 된답니다.
이제 대학으로 진학하면 여럿이 당장 매일 영적으로 교회가 관리하는 품을 떠나게 됩니다. 물론 몇명은 계속 대학부에 남아서 매주 본 교회를 통해서 양육되겠지요.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은 인생에 큰 변화입니다. 그래서 많은 격려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교회의 분위기를 떠나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가서 스스로 신앙적으로 서 나가야 하는 자녀들을 장학금으로 격려하면 어떨까요?
우선 저는 6명의 자녀들이 성숙한 신앙인, 사회인이 되기 위하여 일평생 큰 희생을 치루신 저희 부모님의 이름으로 적은 액수지만 ($500) 장학금이 가장 큰 격려가 될 졸업생에게 "계선 장학글"을 수여할 계획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 이 일에 장학금으로 동참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액수와 상관 없이 자녀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