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참된 부흥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특히 개혁신앙의 동일한 토대위에 서서 사역하는
동역자들의 일심으로 헌신된 모습이
이 지역 많은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소망이 된 것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 부터 주일 오후까지 진행된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적인 시간은 마지막 "열린말씀 좌담회"였던 것 같습니다.
주일 오후 3:30 Fullerton 뉴라이프선교교회당에서 열린
이 시간에 4 지역교회로 흩어져 주일 말씀을 나눴던 강사들과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같이 모였고,
예배당을 꽉 매운 약 300여명의 성도들이
소속된 교회와 상관 없이 한마음이 되어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페널리스트는 진행을 맡은 저 외에
노진준 목사님,
정민영 선교사님,
정대성 목사님,
한규삼 목사님,
김한요 목사님,
안효성 목사님 (남가주 낮은자 교회 담임),
유성국 목사님 (부에나파크 뉴라이프선교교회 담임),
박영배 목사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약 2시간 15분 정도 장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시간은
이 시대 부흥의 현장이라고 할 만큼
진한 감동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있을 열린말씀컨퍼런스는
"전도"를 주제로 필라델피아 기쁨의 교회(3월23-25일)에서,
그리고 남가주 세리토스장로교회(11월2-4일)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프로젝트0708을 launching 하고서 열릴 내년의 열린말씀,
호스팅 교회인 저희 기쁨의 교회에게는
다시한번 큰 기쁨의 현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 집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