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겸손의 의미를 이해한다.
겸손은 자기 경시가 아니라 행동의 실제 원칙이다.
나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내게 닥친 불행을 운명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운명에 종속되는 것이다.
또 나의 불행을 배신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불행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는 인간 공동체의 필연적인 구성요소이다.
- 생텍쥐페리/이민수옮김 <나의 친구> 중에서 -
지난 주에 겪은 체험에 좋은 충고와 위로의 글이 였읍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 을립니다. 기쁘고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