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3-02-12 14:00:13    조회: 3,381회    댓글: 0
이곳 시간으로 지난 화요일 (2/11) 저녁 10시 경에 부산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필라에서 셔틀을 탄 시간 부터 계산하면 장장 24시간의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사히 편안하게 주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어제 수요일은 부산 수영로 교회 (새로 개통된 동내대교를 바라보며 해운대 근처 올림픽 요트장 앞에 우뚝선 새 예배당에서 모이는 공동체)에서 지냈습니다. 이곳의 환경은 너무 좋습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좋은 그런 지역 처럼 변했습니다. 수영로 교회가 수영 로타리에서 이곳에 새 예배당으로 이사한지 이제 1년 반 쯤 되었는데 교회가 수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장년만 매주일 15,000명이 출석한답니다. 정말 부산의 영혼들을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요1부 (오전 10:30) 수요2부 (저녁 7:30) 예배 때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 저는 서울로 떠납니다.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샬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