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L.A.에 있는 세계로 교회 교우입니다.
이번 수양회 때 받은 기쁨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C.S. 루이스의 기쁨의 신학" 은 제게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힘들고 어려울 때만 하나님께 의지했고, 걱정근심이 사라지면 세상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FEASTING과 FASTING에 관한 말씀을 듣고 이제야 그 참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즐거워할 것이며, 슬픈 일이 있을 때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할 것입니다.폐허 속에서도 재건해 주실 하나님을 보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절망의 시간도 은혜의 시간으로 보았던 그 분들의 견고한 믿음을 이제는 저도 따라가렵니다.
저는 이 곳에 온 지 채 1년이 안 된 기러기 엄마입니다.
자녀가 면류관이 아니라 십자가라는 말씀이 제겐 또 다른 은혜로 다가왔습니다.제 마음 한 구석에 응어리져 있던 아픔이 한순간에 녹아내렸습니다.치유의 하나님을 깨닫게 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쁨의 신학! 또 듣고 싶습니다.
저희도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