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함박눈이....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6-05-03 09:02:07    조회: 3,311회    댓글: 0
안녕하십니까 !!! 장 선생님 !!!!
 
이제는 완전한 봄 이군요
뒷 마당 향나무에 올해도 어김없이
새 둥지가 생기고 알이 세 개가 가지런히 놓였읍니다
몰래 훔쳐 볼때 마다 어미새는 그 알을 품고있죠
인 기척이 나면 날아갔다가는 다시돌아오고
다시 품고 .....
"님" 께서 우리들을 품으시는 사랑도 그런 사랑이 아닌가 싶군요
 
아직 연길에는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다는것 같읍니다
연길이 생각 날때는 가끔은  사랑에집  홈페이지에
들어가곤 하지요
오늘도 보니 과기대 봉사자들이 많이 다녀 갔더군요
 
어제 박 찬수 선생님과 잠깐 대화를 나눴지요
내용은 대충 들었읍니다
 
이제 새봄과 함께 그동안 움추렸던 모든것 털어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업에 임할것 입니다
아마 이달 중순 경에는 서울을 가야 할것 같군요
이번 여름 에는 아쉽게도 못 갈것 같읍니다
공천에서 떨어져서.........
기회가 되면 혼자라도 갈 생각입니다
 
댁내 모두 편안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김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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