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족수련회 2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6-09-04 20:33:13    조회: 3,475회    댓글: 0



주일 저녁 우리가 부등켜 안고 울며 기도하던 시간 기억하세요?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화면으로 담기엔 너무나
컸습니다. 손등으로 떨어지던 형제 자매들의 뜨거운 눈물, 기도
소리에는 나도 모르게 "우리 형제에게..."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나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내 형님, 아우님.  천국은 이미 우리
마음속 너무나 가까이 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살아볼
만한 것 같습니다.

빈 사진공간엔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사진으로 매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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