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세요1 [1]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3-12-02 20:57:20    조회: 2,805회    댓글: 1
누가 보낸 멜인데 혼자보기 아까와서...^*^


소풍을 간 세마리 거북이가 김밥을 먹으려는데 물이 없었다.
결국 가위 바위보를 해 진쪽이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진 거북은 "김밥 절대 먹지마" 엄포를 놓고 샘으로 갔다.
그러나,
하루 이틀 일년 이년이 지나도 물뜨러간 거북은 나타나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두 거북이 김밥을 입에 넣으려는 순간,
바위뒤에서 물뜨러간 거북이 튀어 나오면서 하는말.
"야, 너네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 물뜨러 안간다!"

댓글목록

작성자:     작성일시:

  비슷한 내용이 생각나네요... ^^
이번엔 곤충들끼리 방에 모여서 김밥을 먹으려 하는데 물이 없어서 의논 끝에 지네가 가게되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거예요. 왜 그런가 내다 봤더니 글세 지네가 운동화 신발 끈을 매고 있지 뭐예요. (지네 발이 몇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