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전혀 생각하지도 안했던 일인데 우연인 것처럼 필연으로 다가와서 나의 생각과 계획은 폐기처분되고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도하여 주셨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기에 오늘 이 순간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순간순간 초초함에 힘들었지만 나의 연약함을 탓 않으시고 하나님은 신실함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많은 관심과 기도로 도와주신 교우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 마음을 잊지않고 잘 준비해서 하나님의 소명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이 기쁨을 온 교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