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가 둥지를 떠났습니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1-07-16 08:53:54    조회: 1,767회    댓글: 0
어제 아침에 새끼 한 마리가 둥지를 나갔습니다. 아직은 잘 날지 못해서 콩콩거리며 뛰어가는 것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많이 섭섭하네요.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 험한 세상 잘 살기만 바랄뿐입니다. 나머지 두 마리도 곧 떠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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