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새 2 [2]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1-07-09 08:11:30    조회: 1,837회    댓글: 2
어젯 밤에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 집 포도원에 둥지를 튼 새 부부가 바빠졌습니다.
아가들이 체온이 떨어질까봐 그런지 어미새가 둥지를 품고 있습니다.
아비새는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 다 나릅니다.
아주 작은 카메라만 가지고 있는 관계로 근접촬영을 못했었는데 오늘은 어미새가 허락을 했습니다.
1 미터 이내에서 사진을 찍어도 고개를 쭉 내밀고 폼까지 잡아줍니다.
드디어 어미새의 아름다운 자태를 공개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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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의 자태를  찾느라  눈이  빠지는 줄  알었습니다.
그림 찾기 보다  더 힘 드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