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교회는 ... [2]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1-06-23 10:09:43    조회: 1,332회    댓글: 2

마음만은 아주 잠시 다녀 것같이
그렇게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작별인사를 하면서도
"
정말 가는 거야?" 하는 마음이
이곳에서도 맞아?" 하고 있습니다.

바베큐하던 주일날 !
그냥 그렇게 같이 먹고 이야기 나누다가
집에 가듯이 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BOX
들을 하나씩 정리하다가
카드들,봉투그리고 선물들을 보면서
"
그렇구나. 맞네..!"

6
시간 남짓(?) 거리이긴 해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힘든시간  견디게 도와준 
기쁨의 교회 공동체에게,
성숙한 모습으로 저에게 힘이되어 주었던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작성일시:

어제 내린  비 때문이지 시원해 진 아침에 집사님이 보내주신 카드에서  그리고  게시판에서  집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렇게  힘들어 했던 집사님 보다 우리가 더 위로와  감동을  받습니다.
글씨나  글  이음새나  그렇게  마음에 와 닿는지  .......
그래요  잠시 츌타하신거예요
잠시  마음을  달래려  여행 중인거예요
그런 중에  서로는  마음을  헤아려 보는거예요
헤여짐은  내일의  만남을  이야기 하는 거 잖아요
건강하세요 
다시  만날 때 까지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