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2시가 넘었네요...
오늘은 예수님 생신 이십니다 ^^*
기쁨의 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아기 예수님 탄생하신 날을 축하할수 있어서 매해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베푸신 큰 희생으로.. 큰 선물로.. 큰 은혜로.. 큰 복으로.. 또한 완전한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계셔주심이 감사합니다.
2000년 전의 묵은 사랑이 아니라... 바로 오늘, 바로 지금의 사랑으로 저와 우리 모두를 매일 붙들어 주셔서
이제 떠나가고 있는 2010을 감사하며 보낼수 있고 또 다가오는 2011년을 소망으로 기대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게시판을 빌어서 성도님들께 단체 카드 를 쓰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은데
오늘 묵상한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의 찔림 때문에 사랑함의 표현이 소심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래요 ^^;;
Love is...
Love is patient, love is kind,..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사랑 한다는말...
인내도 못하고, 화도 잘 내며, 자주 이기적인 저로써는 참 쉽게 할수 없는말 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저는 사랑을 참 못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나같은 사람을 위해 완전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오셔서 그분 닮아 사는 삶이 귀함을
알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사랑으로 저를 인내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2011년에도 그분의 사랑이 모든분들의 가정과 일터위에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
감사드리며,
윤은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