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에 사는 자들에게 (박성일 목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4-07-07 21:45:44    조회: 267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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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1. 예레미야 시대는 참과 거짓이 극심하게 충돌하는 시기었습니다. 유다의 운명을 두고 한 쪽은 권력에 아부하는 정치적 동기로 백성을 안심시키려 하였고, 다른 쪽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기준하여 선포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수 많은 외침과 주장을 들으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나는 무엇에 의하여 마음이 따라가고 있습니까?
2.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유대인들에게 감옥이나 유배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명의 자리라고 선포합니다. 바벨론 역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땅이고 동시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된 땅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 역시 바벨론과 흡사합니다. 우린 여기서 어떤 마음과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요?
3. 하나님의 성전은 더이상 이 땅에 한 구석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천상에 있고, 하나님의 영의 임재는 땅 위에 충만합니다. 그리스도의 중보 안에 우리가 어디서든 하나님께 온 마음으로 나아가면,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피하여 숨는 자리가 되었습니까?


본문: 예레미야 29장 1-14절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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