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게 거침없이 (박성일 목사 / 이호석 목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4-06-30 21:32:28    조회: 331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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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1.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에 기록된 전도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로마에 까지 갔습니다. 로마에 가는 것은 바울의 소망이었고, 그리스도의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마로 가는 방식은 사람이 전혀 예측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원하거나 기대한 방법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인도하셔서 그 일이 이루어진 경험들이 있었다면 나눠 보십시오.
2. 바울은 로마에서 여전히 죄수의 몸으로 임시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복음 전도는 자유로웠고 거침이 없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온 목적이 자신의 편안이었다면, 바울은 실패자지만, 바울의 목적이 복음의 거침없는 선포였다면, 그는 성공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나는 성공한 사람입니까?
3. 우리는 현재의 삶에 편안함이 없다고 불안해 하고 불평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편안한 쪽으로 나의 삶을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본질적으로 이 세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온전히 편안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우리는 이런 현실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반응하고 대처 해야 할까요?


본문: 사도행전 28장 16-31절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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