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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성막을 덮은 영광의 구름”
“The Glory-Cloud over the Tent”

1. 오늘 본문 속에 나타난 구름은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왜 특별히 구름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하십니까?
The cloud in the passage today symbolizes God’s shining glory. Why do you think God manifested his glory by the cloud? Why the cloud?

2. 결국 성막을 덮으신 영광으로 구름으로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하심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성막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통치는 온 세상을 뒤덮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날 때, 우리는 어떤 세상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What was manifested by the glory-cloud covering the Tabernacle was the Kingdom of God and His sovereign reign. Today the Tabernacle is in the Heaven, but the day will come when the glorious reign of God will cover the whole universe. What kind of world can we expect to see when God’s reign is completely realized?

3. 오늘 이 땅 위에서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성막이며 성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위에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권위, 통치와 임재를 나타내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내야 할까요? (이런 생각과 각오가 종교개혁주일의 의미와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or today, we ourselves are the Tabernacle and the Temple of God. Now, the authority, control and presence of the Holy Spirit is upon us. If so, who shall we live out the life we are given? (It would be great to connect this thought with the meaning of the Reformation Day we are celebrating today).


본문: 출애굽기 40장 34-38절

3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