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위로할까 (이호석 목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4-10-20 22:06:28    조회: 124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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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1. 깊은 슬픔이 담긴 "우리에게 위로자가 없다(애 1:17)"라는 저자의 표현은 사람이 종종 마주하는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한 반응을 넘어 궁극적인 구원자의 존재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위로가 절실할 때, 어디서도 위로를 찾지 못할 때)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셔서 진노하심으로부터 구원을 얻고, 화목과 즐거움을 얻었다(롬 5:8-11)"는 바울 사도의 고백을 참고하여, 어떠한 절망 속에서도 위로자가 있음을 믿고 붙잡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일평생 위로자를 찾아 헤매는 이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당신은 그들에게 어떤 위로를 전하실 수 있겠습니까?
2.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로써의 유다 왕국은 최종적으로 멸망했습니다. 그러나, 포로의 시간을 지나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하여 세워지는 중에 있었습니다. 부활에 앞서 죽음이 선행한다는 자명한 원리 앞에, 당신이 고통 중에 위로자를 찾아 헤매던 시간들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의 말씀은 당신의 인생 중에 어떻게 성취되었습니까?
3. 보혜사(Comforter)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의 위로를 주신 경험들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봅시다.


본문: 예레미야애가 1장 1-2절, 12-17절; 3장 19-26절

[1장]
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3.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15.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16.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7.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3장]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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