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박성일 목사 / 이호석 목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12-17 22:35:30    조회: 611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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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1. 엘리후는 그의 논증을 통하여 사람의 생각과 경험에 집중되어 있던 대화를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방향 전환을 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결국 그는 마지막 부분에 하나님의 등장을 소개(announce)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대화하려고 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이 어려움을 사랑방의 대화 속에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내가 한 것에 대한 얘기 보다 하나님께서 나/우리를 위하여 해 주신 일에 더 집중하기 위하여) ‌

2. 조물주와 피조물의 구별됨(the Creator-Creature Distinction)을 잘 인식하지 못할 때 생기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신앙에 어떤 오해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 왜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될까요? ‌

3. ‘은혜’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입니다. ‘은혜’를 모르면 끝까지 자신의 ‘공로’만을 주장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인데,하나님께서 욥에게나타나셔서 그를 만나 주신 것이 곧 은혜입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어떻게 관람(spectator)의 신앙에서 만남(encounter)의 신앙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만남의 은혜를 받는 방편들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것들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본문: 욥기 37장 21절 - 38장 4절

[37장]
21. 그런즉 바람이 불어 하늘이 말끔하게 되었을 때 그 밝은 빛을 아무도 볼 수 없느니라
22.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23.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38장]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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