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교회 성도 여러분 너무 보고싶습니다.
얼마 전에서는 부산에서 이 병은 목사님을 만나
좋은 교제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그때 모든 분들의 얼굴이 보고싶더군요...
그래도 모두가 성장하는 좋은 소식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곳 조치원에는 배나무에 배가 영그러서
농부들의 얼굴에 기쁨의 가득합니다.
금년에 배가 특별히 풍성하다고 하더군요.
우리에게도 이와같은 풍성한 영적 추수의 때가 올 것을기대합니다.
지난 번 선교 편지가 기쁨의 교회 성도들에게도 돌아갔을 것을
믿고 앞으로 그 곳에 기재한 기도제목대로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길 소원합니다.
기쁜 소식 하나 전해 드립니다.
아내와 태아가 모두 건강하고 성도님들 모두가 기대하는대로....
아들일까요? 딸일까요?
ㅎㅎㅎ
아들입니다. 이제 6개월 되었습니다. 출산일은 2/15/07 입니다.
이름은 "김 소중(召: 부를 소. 中: 가운데 중)"
영어 이름은 Peter 입니다.
하나님의 선교와 목회로의 부르심 중에 얻은 아이라서
그렇게 이름 지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체 초음파로 보았더니... 희중이와 성중이를 반반 섞은 듯이
생겼더군요 ^^
성중이 희중이도 멈추지 않는 에너지를 가졌는데...
소중이 역시 그럴 수도 있겠고... 아니면 둘을 합쳐 놓은 에너지를
발산할수도 있겠죠 --;;
소중한 아이가 자라남을 확인할때 마다 저희들이 소명도 함께
자라나는 것을 보길 소원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 아들 셋 둔 아빠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