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이름은 고아로... 뜻을 물어 보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막내가 아빠를 제일 많이 닮은 듯 합니다.
네자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우리 성중이와 희중이의 에너지를 뛰어 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뛰어 놀았다면 어느 정도이지 감이 오실런지...
그 날 저녁 희중이는 너무 피곤하여서 밥 먹고 식탁에서
그냥 쓰러져 잠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우리 집 아들 놈들 왠만해서는 지치는 경우가 없는데...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딸 하나도 집안을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딸 넷은 집에 등이 없어도 밤에 환하게 살겠구나 하는 느낌마져 들더군요. ^^
고목사님은 딸들을 빨아 먹는(뽀뽀) 재미로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교회 사역에서 많은 열매를
체험하며 사시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서부의 있는 쥬빌리안의 모습...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 가정에 주님이 계시니... 하늘 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