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권 목사님 가족과 함께... [3]

작성자: 노고수님    작성일시: 작성일2006-08-02 10:39:09    조회: 3,733회    댓글: 3
딸 넷... 전설과 같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
막내 이름은 고아로... 뜻을 물어 보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막내가 아빠를 제일 많이 닮은 듯 합니다. 

네자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우리 성중이와 희중이의 에너지를 뛰어 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뛰어 놀았다면 어느 정도이지 감이 오실런지...
그 날 저녁 희중이는 너무 피곤하여서 밥 먹고 식탁에서
그냥 쓰러져 잠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우리 집 아들 놈들 왠만해서는 지치는 경우가 없는데...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딸 하나도 집안을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딸 넷은 집에 등이 없어도 밤에 환하게 살겠구나 하는 느낌마져 들더군요. ^^
고목사님은 딸들을 빨아 먹는(뽀뽀) 재미로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교회 사역에서 많은 열매를
체험하며 사시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서부의 있는 쥬빌리안의 모습...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 가정에 주님이 계시니... 하늘 나라였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박성일님     작성일시:

  우리 어렸을때 부모님이 6남매를 어떻게 키웠는지한눈에 보이네요. 우리가 2남 4녀 였거든요.

작성자: 김 관우님     작성일시:

  고 목사님 여전 하시군요 ...무척이나 오랫만에 얼굴 봅니다 보기 좋읍니다

작성자: 손갑원님     작성일시:

  오 마이 갓! 두집 식구가 저렇게 많은겨? 고목사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