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AMM에 대하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4-01-16 13:38:15    조회: 3,668회    댓글: 0
저는 오는 월요일 (1/19) 오전부터 수요일 (1/21)오후까지 있는 Symposium on Korean-American Missions Mobilization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장소는 LA 다운타운에 있는 COME 선교회 (대표: 이재환 선교사) 본부이고 주관은 Project BGAN (Bring Gospel to All Nations)이 하는 선교 협의 모임입니다.

미국 각 선교 단체의 동원사역으로 수고하는 한인 및 아시안계 선교사들과 미국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의 만남으로 주로 어떻게 하면 교회가 선교적인 사명을 효과적으로 감당할까, 또 어떻게 하면 선교단체가 교회를 도울 수 있을까 하는 내용으로 대화나누는 것입니다.

Project BGAN은 이전에 저희 교회에서 Finance Management 강의를 해 주셨던 이종흠 (Jeffrey Lee) 장로께서 마음에 받은 비젼대로 시작한 선교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broker사역을 하는 기관입니다. 각 교회에 맞는 프로그램을 테일러 해 주고, 각 선교단체에서 필요한 인력을 매치 시켜주고, 또 선교 운동의 기본이 되는 개인의 finance management를 counseling하고 또 리더십 개발을 위한 커리컬럼을 나누는 그런 기관입니다. 개념이 쉽게 이해되지는 않을지 모릅니다. 저도 이해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과 대화가 필요했습니다. 현재 운영이사장으로 수고하는 분은 정민영 선교사 (위클리프)이며 그 외 OM 선교회의 Daniel Oh선교사, US Center for World Mission의 김종헌 선교사, Come의 이재환 선교사를 비롯하여 저를 포함한 3분의 목회자, 2분 장로님들이 이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SOKAMM은 앞으로 Asian American Mission Expo를 준비할 예정이며 이것을 통하여 이민 교회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선교적 resource를 효과적으로 보급하는 일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은혜 중에 이 전략적인 모임에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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