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한 신앙입니다. 성경에 영구히 보전된 이 말씀은 하나님의 계시의 결정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그 중심에 있고, 그 사역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은 교회가 이미 영원한 새 시대(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데, 새 시대의 사람들은 말씀과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어 그와 함께 죄와 세상에 대하여 죽고 의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갑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선포하고 실천하는 소망의 사람, 하나님 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형제를 용서하고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사람, 그리고 죄와 어리석음을 거부하는 지혜의 사람으로 만들어져가는 것이며, 결국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광된 부활의 생명에 이르는 것입니다. ”
순수한 기독교 정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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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작성일2009-12-05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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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번에 걸쳐 다뤘던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순수한 복음을 인식하고 사수하고 삶에 적용하기 위하여 노력합시다.
(1) 하나님의 계시로 출발한 신앙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과 그의 구원 사역)
(2) 주권자 하나님을 믿는 믿음 (God in the gap이 아니고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
(3) 은혜로 주시는 구원 (윤리주의가 아니고 선물로 주시는 구원)
(4) 언약 (인격적인 관계로써의 신앙; 하나님은 Something이 아니고 Someone이다)
(5) 그리스도와 연합 (Union and communion with Christ; 유기적인 생명의 교제)
(6) 하나님의 나라 (희년의 좋은 소식 . . . 새시대가 왔다 그리고 온다)
(7) 사랑과 공의 (값싼 은혜가 아니고 값진 은혜이다)
(8) 기쁨 (금욕주의가 아니고 최고의 진리, 선, 아름다움을 누리는 것)
(9) 공동체 (개인주의가 아니고 개별성과 일치성의 조화)
(10) 제자도 (자기 성취가 아니고 주인되신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 예수님의 소망, 믿음, 사랑, 지혜)
(11) 부활 (다 망가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첫 창조가 회복되고 영화로운 새 창조가 되는 것)
(12) 소문내어야 할 좋은 소식 (사유화된 종교가 아니고 나눠야 할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