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9-05-09 13:15:40    조회: 1,472회    댓글: 0
열린말씀 컨퍼런스를 통하여 돈에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계속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세상에서 돈은 물질 세계에 속한 것은 무엇이든지 얻을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그 액수가 많을 수록 더 많은 것을 차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돈이 가져다 주는 것은 유통의 편리함, 선택의 여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누림, 그리고 다름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고 과시할 수 있는 위치에 서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돈은 육체적 소욕과 권력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것이 돈의 파괴력이다.

말씀이 요구하는 물질관은 청지기관이다. 청지기란 주인의 권한 아래서 맡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accountability - 그리스도인은 물질 사용에 있어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또 신실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의식하는 것이 건전하다). 아울러 말씀은 affection(사랑/애정)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사랑은 우선순위를 동반한다. 더 사랑해야 하는 것과 덜 사랑해야 하는 것이 있다. 제자도는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우선 순위로 따르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의 관계를 귀히 여기는 것이다. 이것보다 돈에 대한 애정이 더 앞설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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