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의미 - 2편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9-04-07 13:27:23    조회: 1,527회    댓글: 0
두번째 날 메세지는 당신은 Consumer입니까 아니면 Disciple입니까? 란 질문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소비자인가 제자인가? 소비자는 절대로 충족되지 않는 자신을 욕구를 채움 받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제자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족 되어 섬김을 당연한 소명으로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둘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큰 골짜기가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광고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광고에 보여지는 것은 진실이 아닌 만들어 놓은 과장된 그림입니다. 어린 아이들도 하루에 길거리에서, TV 에서, 컴퓨터에서 수천개의 광고를 본다고 합니다. 이런 광고를 보면서 소비자로써의 훈련(제자 훈련이 아니고)을 열심히 받게 되는데, 결국 채워지지 않는 공허로 인하여 낮은 자긍심, 가치관의 혼동, 음식물 섭취에 관련된 이상들, 마약 복용, 샵핑 중독, 등의 문제를 갖게 됩니다.

소비자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갖고 살게되며, 빚을 지면서 삶의 규모를 넓혀 갑니다. 예금은 줄고, 구제도 줄어듭니다. 돈으로 부터 자유함이 아니라 구속을 당합니다. 맘몬의 종교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Consumerism으로 부터 벗어나려면? (1) 이것이 영적인 문제임을 간파하라. (2) 자신을 점검함으로 시작하라 (자신 감사, self-audit). (3) 구체적인 빚의 탈피 계획을 세워라. (4) 장기적 계획을 세워라. (5) 라이프 스타일을 평가해 봐라. (6) 영적으로 성숙하고 책임감 있게 사는 분들의 도움을 청하라. (7) 단순하게 사는 법을 배워라. (8) 정기적인 기도, 성경 공부, 교제, 영적 책무의 관계 - accountability -- 등 영적 훈련을 쌓아라. (9) 거룩한 마음 가짐을 훈련하라 - 감사, 자족, 긍정적 생각, 평강, 등. (10) 복음적 생산성을 키우고 소비자 의식을 다스려 나가라.

사업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창의력을 발휘해서 이런 은사를 가지고 어떻게 사람을 돕고 섬길 수 있을까 고민해 보라는 격려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혼동, 가난, 비관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창조적인 물질의 활용을 기획하는 것이 물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크리스챤들에게 요구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용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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