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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님, 평안하시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제 이곳의 겨울도 오나 봅니다.
이번에 모아산 등정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16명이 갔는데 다들 좋아했습니다.
등산 가이드 되시는 정 선생님이 얼마나 모아산의 역사와 우리의 할일에 대해 잘
설명해 주었는지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함께 간 등산대원들도 다들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서
모아산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등산대가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등산 장비를 지원해 주신 박 가이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해 주십시오.
들어오시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평안을 빕니다.
연길 황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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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지 아시겠지요?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민영 M께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정 때문에 약간 고생을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It was worth it!"이라고 커멘트 해 주셨습니다.
Praise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