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주십시오. [1]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7-04-29 18:48:00    조회: 3,458회    댓글: 1
당회와 해외 선교 위원회의 허락으로 올해도 아시아 지역에 단기선교를 떠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교회와 연관된 사역을 현지에 장기로 심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이라서 큰 의미가 있고, 아울러 본 교회에서 파송한 두 가정과 긴밀하게 연결하는 사역을 기대하며 떠나기에 기쁨이 더한것 같습니다.

두 지역 중, 한 곳의 현지 상황이 상당히 불투명하여 몇 달째 계획하고 준비하던 사역이 어려울 것 같지만, 어쨋든 사명 주시고 보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상황에 따라 주어진 일에 충성하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특히 NEWS사역이 잘 출발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5월2일 출발하여 19일에 귀가합니다. 저의 신실한 동반자이고 또 선교지에서는 저보다 더 일대일 사역에 뛰어난 아내와 동행합니다. 아래 제목대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건강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2. NEWS 동역자들과 선한 일을 위하여 마음이 하나될 수 있도록.
3. **신학교의 사역이 정상화 되어 소중한 사역이 힘있게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적절한 도움을 주고 올 수 있도록.
4. 두고 가는 아이들이 은혜 중에 잘 지내도록.
5. 한국에서 방문하는 교회와 신학교에서 전하는 말씀과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일이 될 수 있도록.
6. 떠나있는 동안 기쁨의 교회 성도들과 깊은 기도의 교제가 지속되도록.

쥬빌리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샬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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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국 일정을 조금 앞당겨 마치고 서울로 왔습니다. 신학교 사정이 썩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모두 열심히 수고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현지 사역자 및 현지인 선생들을 세미나 형태로 가르치는 시간을 갖고, 좀더 개인적인 나눔의 시간을 갖고 왔습니다. 노고수 선생 가정도 아주 안정되게 정착되어 언어 연수를 하면서 평신도 사역에 힘쓰고 있읍니다. 장하준 선생 가정도 평안합니다. NEWS에 대한 구체적인 사역안과 협의서를 만들어 현지 담당자와 쌍방의 책무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싸인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NK사역에 대해서 여러 방면에서 내용을 접하게 된 것도 큰 수학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NEWS와 관련된 강사진을 만납니다. 내일은 합동신학교에서 설교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체력이 많이 감소한 것을 느꼈습니다. 어쨋든 건강한 모습으로 곧 뵙도록 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