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을 위한 잠언 (퍼온 글)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2-11-10 08:46:28    조회: 2,885회    댓글: 0
인터넷 웹 서핑을 하다보니 이런 글이 보이는 군요.

1. 37초
아빠가 자녀들과 하루에 나누는 대화시간은
불과 37초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가 "바빠"가 되고 "바빠"가
"나빠"된다.

2. 실조병
이 세상에서 영양실조보다 더 무서운 병은
'부성실조'와 '모성실조'라 할 수 있다.

3. 자녀를 노엽게 말라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많은 심리학자, 아동학자, 교육학자들이
엄청난 양의 아동 지침서를 집필해 왔다.
그 내용을 몽땅 요약해보면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4. 나대로
나대로 자라도록 내버려 두세요.
왜 나대로 자라려고 하는지 이해해주세요.
어머니처럼 되라고 원하지도 말고요.
아버지처럼 되기를 바라지 마세요.
그렇다고 하여 나의 선생님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바로
나대로만 자라도록 이해하고 도와주세요.

5. 포기자
자녀교육의 패배자는 '실패자'가 아니라 '포기자'다.

6. 평생 불구
부모들이 자녀들과 정서적으로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되면 자녀를
평생 정서적 불구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6. 존경
자녀들은 존중하므로 존경받는다.
부모들이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할 때
자녀들은 말할 수 없는 신뢰감을 갖게 된다.

7. 체내조깅
웃음은 횡경막을 완하시키고
폐를 운동시키며, 혈액 속의 산소량을 증가시켜
심장과 혈관의 상태를 좋게 가다듬어 준다.
웃음을 가리켜 내면세계의 깊숙한 맛사지라고도 하고
'체내의 조깅'이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 있다.

8. 동화책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동화책을 읽어 주자.
상상력이 풍부해질 뿐만 아니라
안정감이 생길 것이다.
  9. 효자
부모가 온전한 효자가 되어야
자식은 반 효자라도 된다.
10. 결핍
물질의 결핍에는 몸이 마르지만,
사랑의 결핍에는 혼이 마른다.

11. 인물상
어느 유치원 선생님이 어머니들을 초청하여
종이 한장씩을 나누어 주고 질문을 했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가
자라서 장차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나누어 드린 종이에 그것을 써주십시오."
그랬더니 모두들 기술자, 학자, 약사,의사, 판검사 등
어머니가 바라는 인물상을 적어냈다.
그런데 한 어머니는 이렇게 적어두었다.
"'미안합니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2. 자녀들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 것이 아니다.
그들은 생명의 아들이고 딸이다.
그들은 당신을 통하여 왔으나, 당신으로부터 온 것은 아니다.
당신과 함께 있으나, 당신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줄 수 있으나, 생각은 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도 자신의 생각이 있으니 말이다.
당신은 그들의 몸을 가둘 수는 있으나, 마음을 가둘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은 미래의 집에 거주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곳을 방문할 수도 없다.
꿈 속에서조차도 당신이 그들처럼 되고자 해도 좋으나
그들을 당신처럼 만들고자 하지도 말라.
왜냐하면 인생은 과거로 가는 것도 아니며
어제에 머루르지 않기 때문이다.
          -칼릴 지브란-

13. 칭찬
남을 칭찬하는 데 열심을 내자
칭찬은 메아리 같아서
반드시 되돌아온다.

14. 자녀의 의견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여 경청하자.
다 들었으면 먼저 칭찬을 해주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조심스럽게 지적하자.
당신의 자녀는
자신감이 넘치고 적극적인 아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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