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Last Minute Gift for My Husband [2]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0-12-25 17:46:40    조회: 1,285회    댓글: 2
남편의 선물을 사야할 때면 뭐가 좋을지 늘 고민을 합니다.  넥타이, 장갑, 로숀, 벨트... 뭐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것같아서요.

올해는 히트를 쳤습니다.  선물을 받고 남편이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  남편이 너무 좋다고 꼭 다른 분들과도 나누자고 해서 여기 공개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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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동지 여러분들, 아직 너무 좋아하지 마십시오...

물건이 너무 그럴 듯 하고 광고도 프로급이라서 막 하나 주문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1-800 번호도 없고 홈피도 없어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알라스카에 Nomansland라는 지명도 구글해보니 없던데.... 아무래도 이게 진짜가 아닌가 봐요:-O 

그날이 올 때 까지 계속 마눌님들의 눈치를... 에구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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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너무나 필요한 물건이다 싶었지만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 잠깐 망설이다
혹시 ebay에 가면 경매로 싸게 살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았더니
0 results found for manslator, so we searched for translator.라고 나오네요.

역시 여자 마음을 돈으로 주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남성들이여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연말 특선 <What Women Want>라는 영화를 보면서 대리 만족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