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씨디 7번이 나왔습니다. 친숙한 포멧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제는 '시간에 대하여'라고 잡아보았습니다. 연말이라 더 빨리 지나가는
그 '시간'들에 대한 단상을 한번 이야기 해 봅니다. 눈싸인 창밖의 풍경에
어울리는 노래와 정서를 담아봅니다. 나레이션에는 성우같은 박목사님과
새로이 선보이는 이현주씨의 낭랑한 목소리가 귀에 즐겁습니다.
눈에 뛰는 노래를 집어보자면 첫곡으로는 하나라씨디와 친숙한 하덕규씨의
"천국" 이라는 노래입니다. "꿈이 있는 자유"라는 뚜엣과 같이 부른 숨겨져 있는
노래죠. 안치환의 '또 기다리는 편지', 이문세의 Song from the Snow, 그리고
깜짝 잠이 깨는 신나는 마지막 곡..
En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