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아름다움(퍼온글)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4-06-22 04:02:51    조회: 3,289회    댓글: 0
마음을 잔잔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 하지만
거기까지가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라지지 않는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