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 읽고 나서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5-03-22 20:49:46    조회: 2,538회    댓글: 0
시간 되시면 한번 읽어 보세요.  추천합니다.  교회 도서관에 있습니
다.  고난 주간에 읽은 것이 좋았습니다.  우리 주위와 세계, 특히 조
선족의 상처를 생각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
가 나음을 입었도다" - 이사야 53장 5절과 같이 우리를 치유하신 주
님의 고난의 의미가 새로왔습니다.  고난 주간하면 주님의 끔찍한
고난을 생각하고 부활을 통해 우리의 새 삶을 묵상하고 감사하면서
도 치유함 받았음은 깨우치지 못하고 과거의 상처와 아픔은 그대로
가지고 새 삶을 무겁게 사는 경우가 많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주님
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그것이 힘든 이유는
치유하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과거의 상처에 종되어 살
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고난을 통해 우리 모두 치
유함 받고 이웃을 치유하는 기쁨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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