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관계로 빠진 날도 있다. 여러번 생각에 웃음이 나올때도 있었다.
물론 나 혼자서 ....... 여러차례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고
도중하차 ??????
하지만 시간은 갔다. 드디어 2005년 7월 10일은 다가 온것이다.
오후 4시 까지 교회로 모이라는 팀장님에 명령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두어 시간 짐 정리를 하고 예정대로 버스는 6시경에 교회를떠나 JFK로 향했다.
출장을 많이 다닌 나는 여느때와 같이 덤덤한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대원들 모두가 여유가 있어 보였다. 김밥을 먹으며 I-95를타고 북으로 북으로 ...........
연휴 끝이라 차량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공항까지 약 3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일행이 11명이라 수속하는데도 많은시간이 걸렸다.
워낙에 긴 비행시간이라 조금이라도 편한 자리가 많은 도움이 된다.
권사님 집사님 조금이라도 다리를 뻣고 가시게 하려고 부탁을했더니 공항직원이 배려를해 주어서 조금이나마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예정했던 시간에 KE081은 힘차게 하늘로 치솟았다. 저 머나먼 C국땅을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