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슬픔 [1]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7-02-26 17:26:49    조회: 3,171회    댓글: 1
수선호 집사님 내외 분의 큰 아픔을 입에 담기도 어려웠습니다.
이 곳에서 소식을 접하고 한참을 기도하였습니다.
저희가족도 그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그저 두 분의 얼굴이 떠오를 뿐입니다.
위로의 한 마디 전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있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기쁨의 교회 공동체의 사랑의 위로가 두 분을
거대한 슬픔의 태풍, 오히려 평온한 그 중앙으로 데려가 주었으면 합니다.
비바람과 태풍이 멈춘 이 후에
주님의 사랑과 위로의 무지개를 볼 수 있기를
가슴을 조리며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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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하오수의 따뜻한 그 미소가 오히려 천국에서 급하게 필요해서 하나님이 데려가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천국 본향에 소망을 둔 자만 가질 수 있는 축복입니다. 지금은 갈갈이 찢긴 마음이지만 머지 않아 그 상처를 꿔매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 해봅니다.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