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큰 아들하고 교토에 있는 회의에 참석하려고 가다가 전철역에서 발을 잘못디뎌서 다리가 정강이까지 전철과 플렛폼 사이에 빠지면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었답니다. 다행히 큰 아들이 옆에 있고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고 힘줄이 많이 손상을 입어서 진통제를 처방 받아서 교토로 목발집고 가셨다고 합니다.
기쁨의 교회 교우들이 기도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아무튼 조차희집사님이 한 동안은 다리가 불편하시겠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소식을 듣는데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