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09-01-06 08:50:28    조회: 1,737회    댓글: 0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연기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시고, 또 그것을 충분히 채워주지 않으셔서 항상 노력할 수 있게끔 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대한민국을 카리스마 하나로 흔들었던 "강 마에"를 아시지요?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 "강건우"라는 아주 별난 지휘자로 나온 탤랜트 김영민이 2008년 연기 대상을 받으면서 수상소감으로 한 말입니다.
많은 연예인 기독교인들이 연말에 상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했는데 그 중에 유독 김영민의 수상소감을 들으면서 한 번쯤 그 말을 생각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힘들고 어려울 때에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하면서 힘들어합니다. 힘든 것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충분하게 채워 주지 않으셔서 항상 노력할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것을 감사해 보지는 않았던 것같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부족한 것이 있고, 힘든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나는 내 하나님이 되리라."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하여 기도하라는 것이고, 그 기도를 하나님은 신실하게 들어 주실 것이기에 감사하면서 사십시다.
내가 부족하여서 노력하며 살도록 해주신 하나님,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한 해를 살아봅시다. 우리 모두가 금년 년말에는 각자의 삶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이런 수상소감을 말할 수 있도록.......

쥬빌리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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