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아침, 커피 잔을 들고 아내랑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집 뜰에서 꽃 구경을 하다가 아침 식사를 하시는 사마귀선생을 보았다. 보통 내 생각으로는 사마귀는 건드려도 잘 안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날은 카메라에 따라 신속하게 경계하며 고개를 돌리는 것이 무척 신기 했다. 꽃 나무 색깔하고 완벽하게 같아서 하마터면 놓칠뻔 한 장면이었다. 오메 무서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