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겨울 풍경 (이호석 목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2-07-31 23:42:51    조회: 433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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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영혼의 겨울 풍경"

1. 인생 중에 가장 어두웠고 주를 향하여 영혼이 몸부림쳤던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그 고통과 고난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어떠한 은혜를 주셨나요? 또는, 은혜를 주지 않으셨던 것 같나요?

2. 시편 88편 저자가 하나님에 대하여 고발하는 내용은 정당합니까? 저자가 하나님께 바라는 구원에 대하여 소망하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고통의 시간 중에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구원의 풍성함(엡 3:14-21)의 이해는 어떠한 변화를 겪게 됩니까?

3. 고난 중에 부르짖는 기도는 그 행위 자체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를 역설적으로 드러냅니다. 어려울 때에 하나님과 진정 씨름하고 계십니까? 사랑방 중에 있는 기도제목들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본문: 시편 88장 1-18절

1.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4.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5.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7.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8.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1.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5.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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