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의도의 한계 (박성일 목사 / 이호석 목사)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23-07-02 21:54:59    조회: 947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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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말씀 나눔을 위한 질문
Sermon Discussion Questions

1. 바울이 설명하고 있는 이 사람("나"라고 표현된)의 내적 갈등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경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서 나눠 보십시오.‌
2. 바울은 "죄"를 단순히 우발적 행위로 보지 않고 일종의 "힘" 또는 "권세"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는 "죄의 법"이란 말을 자주 쓰며, 이 법이 내 안에서 역사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심지어 내가 악을 행한다면, 그 주체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라고까지 설명합니다. 이 말씀에 동의 하십니까? 자신의 답에 대해서 설명해 보십시오.‌
3. 율법에 의존하는 것, 우리 안에 선한 의도만을 가지고는 죄의 지배력을 극복할 수 없다고 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죄가 더한 곳에 반드시 은혜가 더욱 넘친다(5:20)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떤 은혜에 대한 기대가 있는지 나눠 보십시오.


본문: 로마서 7장 14-25절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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