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순결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2026.10.11|주일 3부 예배

박성일 목사


본문 말씀 보기

본문: 사사기 20 1-17절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3.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4.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5.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6.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9.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12.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15.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
17.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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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전쟁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10절)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보여줍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위한 국가이기 전에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어떤 경우에 교회는 "징계" 또는 "권징"이라는 어려운 방편을 사용해야 할까요?

2. 교회 안에서 "사람"은 너무도 중요한 가치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세우신 기관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죄의 문제를 다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권징"(church discipline) 역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3.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우리 교회의 언약교인이 되는 필수적 요건입니다. 혹시 권위 자체를 인정하는 것에 대해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나요? "비권위적 시대"에 참된 권위에 대한 건강한 의식을 갖고 사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