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나니

2026.09.20|주일 3부 예배

이호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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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9장 1-21절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2.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3.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4.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5.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6.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7.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1.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2.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17.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냈거늘
18. 너희가 오늘 일어나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 그의 아들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그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들 위에 왕으로 삼았도다
19. 만일 너희가 오늘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하고 의로운 일이면 너희가 아비멜렉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이요 아비멜렉도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려니와
20.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사를 것이니라 하고
21. 요담이 그의 형제 아비멜렉 앞에서 도망하여 피해서 브엘로 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사랑방 나눔 질문 보기

1.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앞세워, 손익계산을 따져가며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웁니다(1-6절). 그 과정에서 '진실함과 의로움'은(16절) 욕망이 가득한 '우쭐함' 앞에서 무시됩니다. 극단적인 이기심 앞에 진실함과 의로움이 조롱을 받거나 무시를 받는 일들이 이 시대에도 일어나고 있나요? 이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기준은 무엇이겠습니까(참고: 시 85:10-11)?

2. 요담의 비유에 등장하는 세 종류 나무들은 하나님을 참된 왕으로 모시면서 왕의 백성됨을 기뻐함으로, 평안히 만족스럽게 거합니다(8-13절). 당신은 현재 평안과 만족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평안이 없고 불만족스럽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사람은 섬길 만한 왕을 찾고 있든지(세겜 사람들), 자기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합니다(아비멜렉). 반면 사사기의 기록은 '그 때에 참된 왕이 없었다(삿 21:25)'는 반복적인 고발 속에서 참된 왕에 대한 갈망을 암시합니다.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소개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에, 당신은 생활 속에서 그 분을 얼마나 왕으로 인정하고 있나요? 그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나요?이 우리에게 어떤 깨달음과 소망을 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