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양 채를 잡고 "둥두둥 " 장구도 쳐보고
엄마, 아빠가 한국에서 어렸을 때 친구들과 놀았다는 전래동요 놀이도 해보고
내 이름을 붓글씨로 예쁘게 쓰고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한복을 만들고
딱지 접고, 제기 차고, 팽이 돌리고, 투호를 던진 후
한복을 입는 법과 어르신께 절하는 법을 배우다가
한국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 호떡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한
즐거우면서도 매우 유익한 날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당일 여러 활동들을 찍었던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