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반 10월 5일에 보내드린 가정통신문입니다.

작성자:     작성일시: 작성일2013-10-09 23:36:30    조회: 832회    댓글: 0

가정 통신문

안녕하세요. 진달래반 담임 김진숙입니다.

지난 한주간도 평안하셨는지요?

한국학교 시작한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지난 주중에 한국학교에서 보내드린 단체 이메일을 받으셨죠?

교감 선생님께서 이메일 내용에 보내드린 것처럼 이번 학기 일정이 변동이 생겨서 다음 주에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고사는 오늘 배운 내용까지 총 5주 동안 배운 내용 중에서 보게 되오니 그동안 배운 내용을 집에서 한 번씩 더 읽고, 써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매주 받아쓰기를 실시하오니 숙제 할 때 낱말을 익히면서 쓸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자료를 찾다 효과적으로 칭찬하는 방법이란 것이 있어서 자녀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부모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수록 아이들은 바람직한 행동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먹은 대로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칭찬하기

격려하기

인정해주기

고마움을 표현하기

아이 마음 이해해주기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에는 칭찬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아이가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해주면 아이는 그 행동을 더 자주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바람직한 행동도 하려고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네가 장난치지 않고 양치질을 해서 엄마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라고 말할 때 순간적으로 어색함을 느끼게 되지만, 이는 아이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협조와 변화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효과적으로 칭찬하는 방법

 

행동을 칭찬합니다.

아이를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반응을 해주어야 합니다.

참 착하구나가 아니라 잠자리를 정리한 건 정말 잘한 일이야라고 말해 줍니다.

 

타이밍을 잘 맞춘다.

행동을 하고 있는 순간 혹은 직후에 가능한 빨리 칭찬해 줍니다.

 

몸짓으로도 표현합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 줍니다. 부모가 자신을 향해 몸을 기울여줄 때, 아이는 친밀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를 향해 몸을 구부리고 꼭 껴안아 마음을 전합니다.

 

얼굴표정으로도 표현합니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든다면 미소를 지어 줍니다. 미소는 언어만큼이나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의미 있는 방식으로 칭찬합니다.

아이가 어떤 유형의 칭찬을 가장 좋아할지 생각해 봅니다. 말로 칭찬해주는 것인지, 행동으로 표현해주는 것인지, 조용히 말해주는 것인지, 큰소리로 말해주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칭찬해주는 것인지, 귓속말로 소곤거려주는 것인지 말입니다.

 

언어 선택을 신중히 합니다.

전하는 메시지는 짧고 간단하고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아이 스스로 부모가 자신의 어떤 행동을 칭찬해주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그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해줍니다 물론 진심으로 말해주도록 합니다.

 

 

============ 기쁨의 교회 한국학교 진달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