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흘린 눈물을 주님께서 계수하시고 우리 공동체에 더 크신 은혜를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갑작스럽게 연락이 되어 모인 입관예배, 발인예배 그리고 하관예배 . . .
시리도록 아픈 시간이었이지만 교우들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그런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눈물방울 저편에 보이는 모두 함께 아파하는 모습이 빤짝 빤짝 아름다왔습니다.
교회의 따뜻한 사랑에 유가족들도 많은 위로를 받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자랑스럽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리가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