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맡은 구역장 역활에 전화 심방하는 것 조차도 익숙하지 않아서 꼭 무슨 일이 있어야만 전화 했던 기억이 나서 이병인 집사님의 사랑의 격려에 얼굴이 붉어 집니다.
거듭 죄송한 마음으로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넉넉히 감싸 주신 North-East구역 식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쁨의 문화는 형제의 부족을 보는 자가 그 부족을 채워 주는 것이라고 생각 해 봅니다.
새 회계 년도에는 어떻게 구역이 나누어질지 모르지만 서로 용납하고 이해 해 주는 넉넉한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모이기가 기다려지는 구역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겨우 얼굴을 익히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조금씩 편하여 질 때에 구역이 나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경험삼아 새로 맡게될 구역에서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도 해 주세요.